ARS(자동응답) 여론조사결과로 사용하면 안된다.





왠만하면 하루에 글을 많이 쓰려고 하지도 않고..;


가급적 사회면에는 좋은 내용을 쓰고 싶은데요 ㅎㅎ


오늘따로 이상하게 의심가는 부분들이 많아 이거저거 찾아보게 하는 날이네요 ㅡㅡ;;


하루에 글하나만 쓰자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앞서 작성한 지지율은 누가 조사하는가를 보신 분이라면 이번 포스팅이 좀더 이해가 쉽게 가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사회] - 대통령 지지율은 누가 조사하는가?






아래는 리얼미터에서 조사하는 방법을 공개해둔 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http://www.realmeter.net/

홈페이지에서 직접 보셔도 됩니다.






아래는 리얼미터 회사의 히스토리 입니다...그 어디에도 회사명이 변경된 사실을 확인 할수 없습니다.






마지막입니다.


한국조사협회에서 찾아본 내용입니다. 리얼미터라는 회사는 어디있을까요~?


하나만 더.


2014년 7월 14일에 한국조사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한국조사협회는 2014년 7월 14일 전체 회원사가 향후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여론조사를 수행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국내 대표 여론조사기관 41개사가 등록되어있는 한국조사협회는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에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한국조사협회는 ARS 조사가 비과학적인 방법에 기반하고 있어 여론조사에 사용되어선 안 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지만 선거여론조사에 지속적으로 이용되어 혼란을 야기해 왔습니다. 


ARS 조사는 임의로 전화를 걸어 녹음된 음성으로 질문하고 응답자가 전화기 번호를 눌러 답하는 조사방법으로 성별, 연령 등을 거짓 응답해도 확인할 방법이 없고 응답자 선정 과정에서 비표본오차가 크며 응답률이 매우 낮습니다. 


조사업계와 관련학계에서는 ARS조사를 과학적인 조사방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통계학회(회장 이정진)와 한국조사연구학회(회장 김영원)는 ARS조사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부정확한 조사방법으로 여론조사 등에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에서는 여론조사방법으로 ARS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리얼미터는 사용하고 있다라는 거지요.

그러다보니..5%대의 응답률을 가지고 언론에 발표까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정보는 이걸 돈까지 주고 신뢰도 생기지 않을만한 회사에 돈을 퍼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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