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방관으로 산다는 것



지난 11일 SBS 뉴스를 보고 정말이지 이게 정말인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더군요.



공무 중 부상이 발생할 경우 자비로 치료하라니요..


시민을 구하기 위해서 위험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뛰지도 않는 윗선에선 다치면 인사불이익을 준다고 공문을 



위 공문은 지난 2월 인천의 소방서에서 119센터에 내려 보낸 내부 공문이라고 합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인사평가에 감정을 주고, 상여금에서 불이익을 준다니요..


대체 어느 나라가 소방관들에 대해서 이런 대우를 한답니까?


인사평가에 감정을 받지 않기 위해 자비로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경찰에 대해서는 그렇게 정부에서 그렇게 지원을 많이 해주면서

생명을 담보로 일하는 소방관들에게 너무한거 아닙니까?



어떤 예를 생각해봐도 위험사고현장에서 감점당하고 싶지 않으면 구하지 말라는 예기처럼 들리네요.

(극단적인 생각임은 인정합니다.)



국정감사서 재발방지 약속을 했다고 하지만

애초 이런 공문을 보낸 XX가 어떤 XX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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