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들




안녕하세요. 블로그탐구생활입니다.


서울에서 벚꽃 축제하면 생각나는 곳이 어디신가요??


저는 국회에서 전경으로 군생활을 해서인지 여의도 윤중로가 가장 먼저 생각나기도 하고 밤이 되면 정말 멋진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물론 전역하고는 여의도는 절대 가지않습니다만 ㅋㅋ(딱 1번 갔습니다.)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가지상인들과 교통문제 ㅡ_ㅡ;


그래서 오늘은 여의도가 아닌 많은 분들이 모를수도 있는 명소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중랑천 벚꽃길

제가 중랑구에 살고 있다보니...굳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벚꽃 구경을 즐기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하늘여우님 블로그




가산디지털단지 벚꽃십리길

자전거를 타고 정말이지 여기저기 다니면서 알게되었던 곳 이기도 합니다. (요때는 블로그도 안할때였어요 ㅠㅠ;)



사진출처 : 네이버 꿍별맘님 블로그





상수동 당인리 발전소길


우리결혼했어요 에서도 에릭남과 솔라의 벚꽃데이트도 당인리 발전소길에서 촬영을 했지요~

상수역 4번출구에서 당인리발전소 방향으로 150M가량이 벚꽃길로 조성되어있어 걷기도 좋고 주변에 작은 갤러리나 카페가 있어서 연인들이 다니기엔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참 그리고 당인리 발전소 방향이 아니더라도 합정과 홍대사이에도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연인들한테는 최적의 데이트코스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다른 곳으로~+_+;



낙산공원 벚꽃!


마지막 코스가 될 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시길 추천해드리는 낙산공원인데요.

제가 낮에는 가보질 못하긴 했지만..;; 사실 야경때문에 방문을 했었던 곳이지만 더불어서 벚꽃을 즐길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밤에 방문을 하시면 서울의 멋진 야경도 보실 수 있고 멋진 벚꽃도 동시에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중랑천, 가산, 상수동, 낙산공원이 사실 여의도에 비해서 덜 유명한 곳들이긴 하지만 이미 알만한 분들은 여의도 대신 많이 찾고 계신 곳인데요. 낮에 가도 나름의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야간에 방문하면 아주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가 벚꽃구경을 가게된건 모두 자전거...타고 나서인데요..(근래에는 못탔습니다..망할놈의 직장;;) 


사실 더 있을 수도 있는데..제가 가보진 않은 곳들이라 어떻게 좋은곳이다 라고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 곳들인지라.. 가본곳으로만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나마 요즘은 사진도 찍고 다니니 다음에는 제가 찍은 사진으로~소개하는 기회가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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