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정말 신기한 디자인의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은데요. 종이로 만든 카메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종이로 만든 카메라라고 한다면 장난감인가 오해를 할 수도 있긴 하겠는데요. 실제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고, 동영상 찰영도 하고 음성녹음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종이 같아 보이시나요? 장난감처럼 생기긴 했지만 있을기능은 다 있다고 보셔도 될거 같더라구요.




1번 LED기능으로 사진,동영상,녹음 기능에 따라 색상이 변하기도 하고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2번 전원은 ON/OFF기능으로 버튼을 2~3초간 누르면 전원을 껐다가 켜거나 할수도 있으며, 촬영중에는 셔터버튼으로 동영상/녹음 기능에서는 스타트/스톱기능으로 사용됩니다.

3번 모드기능으로 사진,동영상,녹음 기능을 선택하게끔 도와주는 기능인데 1번의 LED색상의 변화를 보고 어떻게 바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진촬영시 적색LED, 동영상촬영시 블루LED, 녹음시 보라색LED입니다.

4번 사진을 촬영하기위해서는 사진이 저장될 공간도 필요로 하겠죠? SD or SDHC를 꽂는 슬롯입니다.

5번 별도의 추가 연결 장치 없이 USB를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하고 충전을 할때도 이용이 됩니다.


각각의 기능으로 촬영 혹은 녹음이 된 파일들은 각각 포토/동영상/녹음 이라는 폴더로 저장이 됩니다. 물론 영문으로~;




 요렇게 불이 들어와 있다면 사진촬영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누가 보면 이 카메라를 판매하려는 사람인가 오해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ㅎㅎ; 안에 내부까지는 종이가 아니긴 하지만 겉케이스는 종이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쉽게 분리해서 다른 케이스로 교체하실수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는 사진인데요. 간단하게 케이스를 바꿀수도 있네요. 


 다만 고화질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쓰기에는 부담없는 가격이기도 하고 괜찮은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3229엔! 우리나라돈으로는 3만5천원정도 하네요. 2016년 2월 16일 엔화 환율기준으로요^^


솔직히 DSLR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기는 하지만 휴대성의 문제로 사놓고도 들고 다니질 못하는데 어떻게 보면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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